기본소득 토론과 체험의 축제 '기본소득 박람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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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토론과 체험의 축제 '기본소득 박람회' 29일 개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4.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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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진행
국제컨퍼런스, 지역화폐 전시 및 체험의 장 등 구성
기본소득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홈페이지
기본소득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홈페이지

기본소득 공론화의 장이자 축제의 장이 될 박람회가 찾아온다. 경기도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4월 29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기본소득, 대동세상(大同世上)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회 등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국제컨퍼런스에서는 '협력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본소득'을 주제로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한 기본소득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또 다른 메인 행사인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회'는 국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관한 모든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전시회는 크게 기본소득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기본소득 주제관'과 전국 곳곳의 지역화폐를 체험할 수 있는 '자치단체 부스'로 구분할 수 있다.

기본소득 주제관은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존, 기본소득관, 기본소득체험존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또 자치단체 부스는 크게 전국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알 수 있는 정책홍보관과 지역화폐를 현장에서 발급받아 지역 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지역화폐 체험관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정책홍보관에는 수원, 시흥, 포천시 등 14개 지자체가 참여해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와 관련한 주요 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며 지역화폐 체험관에서는 충남, 공주, 속초, 고창, 보성, 강진, 진도, 나주, 영동, 보은, 고성(경남) 등 29개 지자체가 참여여한다. 지역화폐갤러리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발행되고 있는 종이, 카드,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박람회 장에는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이 경기도교육감상을 놓고 팽이 돌리기 기량을 겨루는 '제1회 솥뚜껑 팽이배틀 챔피언십'과 남북 철도를 타볼 수 있는 '남북국제평화역 철도체험', 다양한 VR·4D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 등 박람회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김용 경기도청 대변인은 4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지역화폐가 제공하는 생활 속 편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기본소득과 지역화폐가 일방적 지원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하는 생활 정책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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