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는 대기업 채용 문화, 취준생 대체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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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대기업 채용 문화, 취준생 대체로 환영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09.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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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공채 폐지·수시채용 확산 취준생 53.2% 긍정적 평가
잡코리아 '신입직 채용전형 변화에 대한 인식' 조사
자료제공 잡코리아
자료제공 잡코리아

[리크루트타임스 손영남 기자] 신입공채 폐지와 수시채용 확산 등 달라지는 대기업 채용전형에 대해 절반 이상의 취업준비생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는 9월 5일 '신입직 채용전형 변화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준생 24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대기업 신입공채가 폐지되고 수시채용이 확산되는 채용전형의 변화에 대해 응답자 53.2%는 '긍정적인 변화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잘 모르겠다'(30.9%), '부정적인 변화로 보인다'(15.9%) 순으로 조사됐다.

수시채용 확산을 긍정적이라 생각하는 이유 중에는 '특정기간(취업시즌)에 집중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도 돼 취업스트레스가 낮아질 것 같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9.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별 채용규모가 더 증가할 것 같다'(48.7%), '더 많은 기업에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40.2%)'는 답변도 많았다.

반면 수시채용의 확산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로는 '신입공채보다 채용규모가 적을 것 같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7.1%로 가장 많았다. '모집 시기를 계속 주시하는 것이 취업스트레스를 더 높일 것 같다'는 답변도 응답률 52.6%를 기록했다.

이밖에 ▲취업하고 싶은 업계나 직무를 정하지 않으면 취업에 성공하기 더 어려워질 것 같다(34.3%) ▲모집 시기를 놓쳐서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것 같다(33.5%)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취준생 절반 이상(54.8%)은 수시채용의 확산이 '본인의 취업에 유리할 것 같다(취업이 더 빨리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채용전형의 변화가 본인의 취업에 '거의 영향이 없을 것 같다'는 응답자가 31.0%로 많았다. 반면 '본인 취업에 불리할 것 같다(취업이 더 늦어질 것 같다)'는 답변은 14.2%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취업성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한 항목에 대해서는 '자소서 작성 연습을 했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4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면접 연습을 했다(41.7%)'는 답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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