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산업 자립 위해 전문인력 6190명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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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산업 자립 위해 전문인력 6190명 양성 나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0.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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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인력 양성 방안 포럼 개최
산업계, 연구계, 학계, 전문가 등 모여 반도체산업 발전 위한 제언 발표
폴리텍,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해 고급 인력 양성에 매진
한국폴리텍대학이 반도체 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전문인재 양성 규모를 현재 450명에서 2025년 6200여 명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이 반도체 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전문인재 양성 규모를 현재 450명에서 2025년 6200여 명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국내 반도체 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 폴리텍은 오는 2025년까지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전문가 6190명 양성을 추진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9월 30일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포럼에는 김태년 의원과 백재현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반도체 정비기업, 소재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참석 하에 각종 제언을 주고받았다.

한국폴리텍 하정미 직업교육연구소장은 대학과 산업계 정부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인력 양성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폴리텍 안성캠퍼스를 반도체 특화캠퍼스로 전환하고 전 공정에 대한 실습이 가능한 '러닝팩토리(공동실습장)'을 구축하겠다는 것.

이어 성남과 아산, 청주캠퍼스의 반도체 학과를 각각 소재분석, 후공정, 장비유지보수 분야로 특화해 현재 450명 수준의 인력양성 규모를 2025년까지 6190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반도체 기술인력 양성이 후방산업 학과 중심으로 이루어지다보니 현장과 괴리가 발생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특화 훈련기관을 통한 전문인력의 지속적 공급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그 외 이종명 IMT의 최고기술책임자는 기업 규모별 맞춤형 정부 지원을 제언했으며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분야별ㆍ기능별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의 현장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철진 에이스나노켐 상무는 반도체 복합 공정 체계에 적합한 심화ㆍ융합교과 개발을 강조했다.

이처럼 반도체 산업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연구계 등이 뜻을 한데 모으며 향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한국 반도체 산업 시장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이 현재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날 폴리텍 이석행 이사장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폴리텍 훈련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내년 반도체 특화캠퍼스 출범을 계기로 신산업, 혁신 성장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폴리텍은 전국 27개 캠퍼스 157개 학과에서 2020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4개 캠퍼스 9개 학과에서는 4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를 방문하거나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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