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기업, 하반기 950명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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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기업, 하반기 950명 채용 나선다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11.0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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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코리아·에드워드코리아 등 글로벌 소재·부품기업 16개사 참가
4500여명 지원자 대상 사전 서류심사·심층면접 과정 지원
국내 최대 규모 ‘외투기업 취업상담회’를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된다. 당 행사는 5일부터 진행된 ‘2019 외국인투자주간’에 열린다. .사진은  5일 오전 거행된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 코트라
국내 최대 규모 ‘외투기업 취업상담회’를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된다. 당 행사는 5일부터 진행된 ‘2019 외국인투자주간’에 열린다. .사진은 5일 오전 거행된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 코트라

[리크루트타임스 손영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외국인투자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 ‘외투기업 취업상담회’를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 5일부터 열리는 외국인투자주간에 열리는 이번 취업상담회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잇는 행사로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 대상 심층면접 위주로 진행돼 보다 실질적 취업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상담회에는 지멘스, 쓰리엠 등 포춘 글로벌 500대기업 14개사,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29개사를 비롯한 95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국가별로는 미국 29개사, 일본 19개사, 독일 10개사 등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24개사, 서비스업 21개사, 판매·유통업 19개사, 정보통신업 10개사, 의료·제약 7개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참가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참가기업은 16개사다.

KOTRA가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기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 내에 약 950명 규모로 신규 채용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33.9%, 연구개발 13.3%, 서비스 12.4%, IT 11.4%, 생산 3.5% 등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채용을 추진 중이다. 이번 상담회에서 적격자로 판단되면 최대한 많이 채용한다는 입장이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구직 지원자는 4500여명에 달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800명이 현장 심층면접에 참가했다. 부대행사인 기업설명회, 취업특강에는 기업을 탐색하고 정보를 취득하려 현장을 찾은 구직자가 많았다. 

기업설명회에서는 듀폰, 지이헬스케어 등 주요 참가기업 12개사가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미처 행사장에 오지 못한 사람을 위해 이번에 최초로 기업 발표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산업부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기업 전체 매출의 11.9%, 고용의 5.7%, 수출의 19.1%를 차지하는 핵심적인 경제 주체”라고 강조하며 “그간 외투기업이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홍보미흡 등으로 구직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경우도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행사가 더 의미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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