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480여곳, 채용비리 실태 내달 전수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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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480여곳, 채용비리 실태 내달 전수 조사 나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1.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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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차 생활적폐대책협의회에서 전수조사 계획 발표
공기관 350곳, 지방공공기관 850곳, 기타 공직유관단체 280곳 대상

다음달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와 관련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다음달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와 관련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정부가 내달부터 공공기관 1480곳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

정부는 27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연 5차 생활적폐대책협의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는 올해로 세 번째다.

대상 기관은 공공기관 350곳, 지방공공기관 850곳과 기타 공직유관단체 280여곳을 포함해 약 1480곳이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공공기관 신규채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 대한 부정행위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지난 2년간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519건에 달하는 채용비리 사실이 적발됐고 이로인한 피해자도 3300여명에 이른다.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는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정례화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3차 전수조사는 지난 2018년 정기 전수조사 이후의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의 적정성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건리 부위원장은 협의회에서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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