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관내 학교 사서보조원 전원 중증장애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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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내 학교 사서보조원 전원 중증장애인 채용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2.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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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과 공존 위해 중증장애인 및 고졸일자리 확대
직업계고 출신 교육공무원 선발 비율도 늘려
세종시교육청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고졸 및 중증자앵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블로그)
세종시교육청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고졸 및 중증자앵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블로그)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포용과 공존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중증 장애인 및 고졸자의 일자리를 학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17일 2019년도 제21회언론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최 교육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 및 고졸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학교 사서 보조를 중증 장애인으로 선발하고 직접계고 출신 학생 일자리를 늘릴 예정이다.

이에따라 세종시는 앞으로 특수학교 졸업생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관내 학교의 사서 보조원 모두를 중증장애인으로 선발하도록 하고, 오는 2020년 15명 선발을 시작해 2025년까지 매년 5명~7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관내 초·중·고의 각급 학교에서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책을 대출하고 반납해주는 업무를 담당하며, 주 20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또, 3개월의 인턴 과정과 1년간의 기간제 근로를 마치면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 교육공무직원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들은 현장 배치 전 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와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4주간의 교육 상담과 훈련 및 실습을 받아야한다. 시는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적응을 돕기 위해 직무지도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직업계고 출신 학생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교육공무직원 문을 활짝 열었다. 이는 정부가 올해 초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청년일자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을 위한 일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선발 시 고졸 채용 적합 직종에 대해 직종별 선발 인원의 20%를 직업계고 출신으로 선발한다. 적용 첫해인 2020년도에는 교무행정사와 시설관리원 2개 직종을 대상으로 8명을 선발하며, 오는 2024년까지 4개 직종에서 6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장애와 학력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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