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디지털 무역,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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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시대 디지털 무역,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으로 대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1.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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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통상환경 대응 위해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시범 과정 운영
운영 성과 통해 하반기 단기 교육 과정 개설 예정
디지털무역 예시
디지털무역 예시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터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에 착수했다.

산업부는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시범 과정을 개설하고, 당 과정 운영을 통해 변화된 통상환경에 대한 이해 확산 및 체계적 대응 준비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과정은 국제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변호사와 업계 관계자, 정부 공무원 등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월 4일을 시작으로 총 5과정의 걸쳐 전문가 강의와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디지털 통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슈를 전달하고 관련한 이해 증진이 교육 과정의 목표다.

이번 시범 과정 성과는 향후 기업과 정부, 공공 부문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운영에 전초 작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해당 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교육의 커리큘럼을 구체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노건기 통상정책국장은 “의료, 교육, 금융 등 전통적으로 교역이 어려웠던 기존 서비스가 디지털화되고,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국경 간 교역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WTO, OECD 등 국제기구에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본 사업의 추진 배경에 대해 밝혔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디지털통상 전문과정이 없어서 기업 및 정부 공공부문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동 사업이 국내 대학 등에서 디지털통상 인력양성의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해당 교육 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경제의 과제 ▲디지털통상 규범의 발전과 현황 ▲디지털무역 자유화와 데이터 자유이동 ▲디지털무역 규범 변화와 기업의 대응변화 ▲디지털무역협정의 성과와 한계 등의 강의가 열린다. 강사로는 맥킨지 컨설팅의 리차드 리 시니어파트너, 산업부 디지털경제통상과 이종석과장, 고려대 법학전문원 박노형 교수, 한국 IBM 이성웅 상무, 서울대 국제대학원 안덕근 교수가 나선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사회로 디지털통상 포럼을 열구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통상 인력의 양성 목표와 변화된 환경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심도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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