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3% “셀프 기프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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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3% “셀프 기프팅 한다”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0.01.07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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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선물, 사치 아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어
직장인 83% “셀프 기프팅 한다”
직장인 83% “셀프 기프팅 한다”

[리크루트타임스 이효상 기자]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도 사랑할 수 없다는 게 성인들의 가르침이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걸 미덕으로 삼아 왔지만, 자기 희생은 본심이 아닌 사회적 강제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거나 거부감을 보여왔다.

이러한 사회적분위기에 반전을 가져오고 있는 현상이 '셀프 기프팅'이다. 최근 커리어의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액에 관계 없이 셀프 기프팅은 사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을 위한 선물 비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를 묻자 ‘10만원 미만(36.4%)’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 33.8%, ‘금액대는 상관 없다’ 14.1%,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11.2%,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4.6%로 나타났다.

직장인 95.9%가 ‘본인을 위한 선물을 사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답했는데 금액에 관계 없이 셀프 기프팅이 ‘사치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93.2%로 ‘사치다(6.8%)’라는 답변보다 월등히 많았다.

바람직한 변화로 보인다. 스스로에게 냉정하고 야박함에서 벗어나야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고 세상을 따듯하게 바라볼 수 있다. 그래야 살만한 세상이 될 수 있다. 2020년 모든 사람들이 수시로 자신에게 선물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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