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 1억 원 한도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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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 1억 원 한도 융자 지원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2.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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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의 7전 8기 응원하기 위한 '재창업 지원 제도'
보증비율 100% 전액 보증 가능, 보증료율 0.8%
대구시의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 진행 절차
대구시의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 진행 절차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대구시가 창업실패자의 재도전을 위해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를 시행한다. 해당 제도를 통해 재창업자는 1억원 한도로 최대 5년간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도가 발생해 신용이 악화됐지만 사업을 통해 재기하기를 희망하는 창업실패자를 위해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창업 7년 이내 지역기업인으로, 신용회복절차 진행 중인 성실변제자 및 총 채무액이 3000만 원 이하 소액 채무자, 연체정리자 등이다.

해당 제도는 ▲제조업 ▲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산업 등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인 '성실 실패자 재기지원 교육' 수료자에 한해서는 업종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융자금은 총 30억 원 규모로 이뤄지며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 전액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율은 0.8%로 제기자금을 특례 보증한다.

융자기간은 최대 5년이며 적용 금리는 대구은행 산출금리를 적용한다. 대출이자는 1년간 1.3~2.2%까지 지원한다.

대구시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 사업에는 사업 시작 첫해인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23개사 7억 8000만 원의 자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13개사가 참여해 4억 1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참여 규모가 확대되고 있따.

자금 이용을 원하는 재창업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재창업 기업인이 과거 실패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역량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일 수 있다”면서, “실패를 딛고 성공적인 재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재도전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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