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코로나19에 신입 공채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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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코로나19에 신입 공채 잠정 중단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2.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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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
부산시 확진 환자 총 16명.."확산 방지에 총력 다할 것"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교통공사 시험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교통공사 시험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산교통공사 채용시험이 결국 연기됐다.

당초 부산교통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대해 방역과 예방을 철저히해 시험을 단행할 계획이었다.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 격리해 시험을 보게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시험장 입장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양상에 결국 이마저도 계획을 접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 24개 고사장에서 2만 8000여 명이 응시할 계획이었던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잠정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역적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단임을 밝히며 교통공사와 응시생에게 양해를 구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부산지역 신천지 관련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추경 편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는 동래구 온천교회 등을 중심으로 총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병한 상태다. 이들 확진 환자 중 8명은 1박 2일 일정의 교회 수련회도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확진자와 접촉이 있거나 관련된 이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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