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코로나19에 사이버대학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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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코로나19에 사이버대학교 됐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3.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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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까지 온라인강의 등 비대면 수업 진행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성 논의
서울대학교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온라인을 통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온라인을 통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국내 다수 대학교가 불가피하게 사이버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대학교도 3월 중 모든 수업을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대학교는 3월 4일 학사 운영 공지를 통해 "개강 연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학사대책 마련이 필요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등교에 의한 대면 수업을 하지 않고 비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개강을 3월 16일로 2주 연기한 바 있다.

당초 3월 2일 예정이었던 개강일을 뒤로 늦추며 코로나19 확산 경과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계속해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서울대는 개강 후 2주간인 3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3월 30일 이후에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비대면 수업 실시가 연장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대는 비대면 수업 실시 기간에는 등교하여 이루어지는 다른 활동들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이어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나 eTL을 활용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과제물을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게시판에 공지된 비대면 수업 운용 방침 외 상세한 내용을 이메일과 학과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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