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인천 스타트업 파크' 들어선다..한국판 실리콘밸리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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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인천 스타트업 파크' 들어선다..한국판 실리콘밸리 될까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5.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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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20억원을 투입..바이오헬스, 4차산업 관련 기술 키운다
스타트업 파크 입주 시 멤버십 혜택과 전용 펀드 제공
인천 송도에 혁신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스타트업 파크가 조성된다.
인천 송도에 혁신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스타트업 파크가 조성된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천광역시 송도에 스타트업의 성지가 될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조성된다.

신한금융그룹은 인천광역시 송도에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인천시와 신한금융은 송도 내 '투모로우 시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전선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혁신금융 빅뱅을 목표로 한 '트리플-K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인천광역시·셀트리온 등 정부, 지자체, 민간 사업자가 함께하는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향후 한국의 실리콘 밸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도를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에는 전국 14개 시도가 응모,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지난해 7월 인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국비 120억원을 투입해 정보기술(IT)·바이오·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육성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 구축 및 예비 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원스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인천의 지정학적 틍성을 살려 글로벌, 테크, 바이오 특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둔다.

해당 스타트업 파크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글로벌 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4차 산업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과 미래 신기술로 각광받는 바이오헬스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트업 파크 입주 기업에는 보육 및 스케일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4년간 약 120억 원의 운영비와 5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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