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창업기획자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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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창업기획자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 탄생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9.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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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1억 규모 IMP 펀드 조성
투자비율 완화 및 투자 자율성 확대 기대
창업기획자도 개인투자조합이 아닌 벤처투자조합 설립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1호 창업기획자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이 탄생했다.
창업기획자도 개인투자조합이 아닌 벤처투자조합 설립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1호 창업기획자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이 탄생했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국내 최초로 창업기획자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이 탄생했다. 포스코는 지난 9월 7일 51억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 'IMP(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1호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창업기획자는 개인투자조합만 결성이 가능했다. 하지만 투자자 자율성 확보와 벤처 생태계 확대를 위한 벤처투자법이 지난달부터 시행되면서 벤처투자조합 등록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창업기획자가 개인투자조합이 아닌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면 법인출자 제한이 없어 법인 출자자 모집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초기 창업자 투자의무와 상장사 투자비율이 완화되는 등 투자 자율성 확대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문.

이에 포스코는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자체 번처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발된 벤처기업들을 위해 IMP 1호 펀드를 51억원 규모로 조성에 나섰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 운용은 창업기획자인 포스코 계열 포스텍홀딩스가 맡는다. 포스텍 홀딩스는 2017년 1월말 중기부에 창업기획자 승인을 받은 이후 3년간 37개의 기업에 약 92억원을 투자했고 현재 4개의 보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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