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기실업자 1인당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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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기실업자 1인당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 지원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9.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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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자발적 기부금과 장.차관급 공무원 급여 반납분으로 재원 마련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도 제공
구직기간이 1년 이상인 장기 실업자의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력서 작성중인 취업박람회 참석자 모습<br>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한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리크루트타임스 손영남 기자] 저소득 장기실업자 1인당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7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한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총 3,50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재취업 촉진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사업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별도로 국민 등의 자발적 기부금과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을 근로복지진흥기금으로 조성하여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으로 조성된 금액이다.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워크넷에 구직등록 후 60일 이상 경과한 ▲가구원이 2명 이상인 만40세~만60세 세대주로서 ▲구직활동(사업재개)계획서를 제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중앙부처에서 지급하는 유사 생계지원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하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대상자 심사는 보건복지부, 국세청 등 유관부처와 협업하고 가구소득, 구직등록기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기부 취지에 따라 반드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한다.

신청은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근로복지서비스(http://welfare.kcomwel.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모두 다 힘들고 지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정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각계각층에 감사드리며, 믿고 맡겨 주신 기부금을 저소득 장기실업자의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에 유용하게 잘 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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