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트타임스 김용관 발행인 칼럼] 코로나 시대! 취업문을 어떻게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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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루트타임스 김용관 발행인 칼럼] 코로나 시대! 취업문을 어떻게 열까?
  • 편집국
  • 승인 2020.09.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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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 리크루트타임스 발행인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난리다.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는 우스개 소리도 들린다. 또한 코로나로 지구 온난화도 완화됐다는 역발상 흐믓한 소리도 들린다.

코로나로 인해 국내 경제는 물론 해외경제도 거덜났으니 수출로 먹고살았던 우리 기업들도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추풍낙엽이라 신입사원을 채용할 여력은 더욱 없다.

이스타의 매각 무산 소식이 들린지 얼마되지 않아 아시아나항공의 M&A가 무산됐다는 소리도 들리고 더불어 구조조정 얘기도 계속 들려오고 있다. 직장인이나 취업 못한 구직자에게 모두 우울한 소식들 뿐이다.

코로나19가 심해지자 대학들도 다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돌아섰고 대학 4학년생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취업난에 코로나까지 더해져 그동안 암암이 사용하던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이 이제는 누구나 사용하는 평범한 용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취업할 곳은 있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을 찾으면 있는게 인생이고 취업이다.

필자가 오랫동안 취업컨설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취업준비생들이 취업공부를 너무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기업의 면접관으로 활동하면서 그리고 25년 아웃소싱타임스의 대표로서 그동안 취준생들의 면접을 보면서 느낀 점은 취준생들이 면접오면서 심지어 회사 대표자 이름도 제대로 암기하지 않고 '그냥 면접'에 오는 것을 수차례 경험했다.

"미스매칭 때문에 취업이 안된다." 또는 "코로나19로 기업이 사람을 채용하지 않는다" 등등 각종 취업 못한 이유를 대라면 아마 요즘이 가장 이유가 많은 시절일 것이다.

거두절미하고 공채와 수시채용을 막론하고 가고싶은 기업에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첫째,내가 가고자 하는 기업보다 내가 무슨 일을 좋아하는지 하고 싶은지 즉,직무를 선택해야 한다.
구직자의 거의 대부분은 유망업종이나 취업이 잘 되는 업종을 선택해서 취업준비를 한다. 그러나 내가 정작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평생 할 것인지를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그냥 남이 가는대로 따라가니 취업은 더욱 힘들고 내 인생도 되는 일이 없다.

둘째,직무를 선택했다면 자격증 시험 보듯이 취업공부를 해야 한다.
내가 선택한 직무를 뽑는 기업이 어디며 그 기업들은 언제 설립돼서 현재 매출은 얼마이며 직원은 몇명이며 비전은 무엇이며 사장은 어떤 사람이며 가치관은 어떤가를 고시 공부 하듯이 해야 한다.

그리고 선택한 기업들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수시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 메일주소 등을 확보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블로그 등의 SNS 정보를 입수하여 친구맺기 등으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면접과 이력서,자소서 작성을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
이제 튀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다. 평범한 이력서,자소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만화나 캐리커쳐 등을 이용하여 자소서를 만들고 PPT에 동영상 등을 넣어 이메일로 프리젠테이션해야 한다.

입사전에 이미 엑설과 워드,PPT 등 각종 문서작성 능력을 구비해야 하고 작성하는 서류는 기존 입사서류의 양식을 넘어서야 한다. 

그리고 토론면접,팀면접,호프집면접 등 이색면접 준비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최근엔 비대면 언택트로 온라인 면접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사전에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 몇번이고 실습해야 한다.

이러고도 취업이 안되면 리크루트타임스 대표이사에게 항의메일을 보내면 아는 회서에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해주겠다.

김용관
리크루트타임스 대표이사/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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