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식박사의 창직이야기1] 창업과 창직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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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박사의 창직이야기1] 창업과 창직의 차이점
  • 편집국
  • 승인 2020.09.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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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식
(사)창직교육협회 이사장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창업부문)

Ⅰ. 창직의 이해

1. 창직의 개념

1) 창직이란?
창직은 개인이 자신의 지식, 기술, 능력, 흥미, 적성 등을 활용한 창조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IT,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새로운 직업을 개발 또는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2) 창직의 배경
요즘 창직이 화두이다.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있어 취업과 창업으로 양분되어 있었지만 이젠 창직이 진로선택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직업세계의 변화와 일자리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창직을 부르는 직업 세계(특히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의 변화가 크고 청년층의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2017년 8월에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중이 14% 이상)에 진입하면서 중장년층의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나라에 "창직"이란 단어는 언제부터 사용되어 있을까? 처음 소개는 2009년 7월26일 매경 Economy의 "1인 창직시대 두드리면 열린다"의 기사에 소개 되었다.

3) 창직의 조건
창직을 위한 절대적 조건이나 기준은 없다. 다만, 창직 활동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업(일자리)를 찾는 것이므로 최소한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첫 번째는 참신해야 된다. 창직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새롭거나 기존에 없는 직업 또는 일자리 이어야 한다.
두 번째는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직업은 경제적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만 인정된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갖기 위해서는 잠재적 또는 구현 가능한 시장과 수요가 있어야 한다.

4) 창직의 최근 상황
경기악화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인력감원 계획에 의해 자발적 퇴직 보다는 비자발적 퇴직이 줄을 잇고 있다. 

2020년 5월1일부터는 “1,000명 이상 대기업은 정년.희망퇴직 등 비자발점 사유로 이직하는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고령자고용법)’ 개정안이 시행 되었다. 

기업의 채용계획이 취소되거나 감소된 상태에서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취업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창업하기도 만만치 않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장부자금이 많이 쏟아져도 창업이 많지 않고 실패율은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창직의 교육을 확대하고 창직박람회, 창직자에 대한 자금 지원, 창직 후 창업지원제도 마련 등의 정부지원범위를 확대해야 된다. 청년과 은퇴자들도 취업과 창업의 두 길만이 아닌 창직의 길을 걷도록 한 후 창직 후 인정을 받고 자신이 생기면 취업이나 창직으로 확대해 나가면 성공률이 더 커진다.  

5) 창업과 창직의 차이점

창업은 기업을 새롭게 설립하는 것으로 창업자가 이익을 얻기 위해 자본을 이용해서 사업과 아이디어에서 설정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조직 혹은 시스템을 설립하는 행위이다.

창업과 창직의 사업목적, 정책대상, 경제적 기반들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 출처 :창직인턴제 등을 통한 창직활성화 방안연구, 2013, 고용노동부 ]

창업과 창직의 업무 프로세스와 기대 효과는 아래와 같다.

창직프로세스 기대효과

 

문성식
(사)창직교육협회 이사장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창업부문)
호서대 글로벌 창업대학원 외래교수
㈜인키움넷 대표이사
(전)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학과 특임교수
서울시도심권 50+센터 자문위원
호서대 벤처대학원 정보경영학과 박사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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