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연기 없이 열릴까? '코로나19 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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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연기 없이 열릴까? '코로나19 방역 점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9.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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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준수 하에 정상 진행
9월 14일~9월 21일 8일간 50개 직종의 기능경기대회 개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경기장 방문해 방역조치 점검
전국기능경기대회 방역 체계(자료제공=고용노동부)
전국기능경기대회 방역 체계(자료제공=고용노동부)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공공기관 산하 시설이 문을 닫고, 예정돼있던 많은 행사들이 다시 돌연 취소에 들어섰다.

이러한 가운데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연기 없이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조치 점검이 이뤄졌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9월 11일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8일간 50개 직종에서 1778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다. 다수의 사람이 집합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이와같은 우려 속에서도 9월 6일 개최된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연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고삐를 다시 잡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철저히할 방침이다.

대회 주최기관인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 등은 이번 대회의 최우선 과제를 '안전'으로 삼았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임 차관은 먼저 제과, 제빵, 의상디자인 등 9개 직종의 경기가 이루어지는 경기장의 사전 방역조치와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시설 설치여부, 경기장 내 참가선수 이격거리 등을 종합 점검했다.

기능대회에서는 사전에 질병관리본부의 협조를 얻어 확진 환자와 감염의심자의 대회 참가를 제한할 방침이다. 또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 안내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경기장 출입 시에는 방역을 우한 5단계 출입 절차를 마련한다. 먼저 코로나19 사전자가진단과 방문예약이 1차 검문, 전자출입명부인식이 2차 검문이다.

이후 체온측정과 손소독 과정이 진행되며 안전팔찌를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후에도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 의무화되며 경기장별로 50인 이내 출입은 통제된다. 선수간 이격거리 2m확보도 준수할 방침이다.

경기장 밖의 방역 조치에도 만전을 가한다. 선수단의 경기장과 숙소, 음식점 간 동선은 최소화하며 주최기관과 각 시도 선수단과 협력해 식사와 숙소등 경기 외적 부분도 면밀히 관리할 방침이다.

임서정 차관은 “공동 주최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참가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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