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문의 창직시대2] 내 직업은 내가 만드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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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문의 창직시대2] 내 직업은 내가 만드는 시대
  • 편집국
  • 승인 2020.09.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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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문
SMC&C 대표컨설턴트/휴먼앤푸드 대표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0년 동안 1,300여개의 새로운 직업이 출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우 빨라진 기술의 발전과 사회의 변화로 더욱 많은 신 직업들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평생직업이 사라지고, 평생직장도 사라져 가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은 과거 30여년 간 3번의 경제위기, 금융위기 그리고 일자리 위기를 겼으면서 변곡점을 이미 고착화되었다. 

그렇다면 그것으로 끝일까?  앞으로는 자신만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자유롭게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즉 긱 경제[Gig Economy]의 출현을 눈여겨봐야 한다.

'긱경제'는 산업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사람을 구해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형태의 경제 방식으로, 노동자가 어딘가에 고용돼 있지 않고 필요할 때 일시적으로 일을 하는 ‘임시직 경제’를 의미한다.

컨설팅회사 ‘맥킨지앤컴퍼니’는 ‘긱’을 ‘디지털 장터에서 거래되는 기간제 근로’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들에 의해 주도되는 경제를 ‘긱(GIG) 경제’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소위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임시직이 급증하고 있으며, 택시는 물론 주차대행이나 쇼핑도우미, 가사도우미, 요리사까지도 모바일로 호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기술발전, AI, 로봇으로 단순 반복적이 직업은 사라지게 되므로,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지만 고용은 늘어나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2015년 기준으로 미국 근로자의 29%가 “긱 이코노미” 형태의 고용 계약을 맺은 것으로 추산. 
[출처 : 글로벌 채용 컨설팅 업체 Staffing Industry Analyst]
2020년이 되면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의 50%는 프리랜서가 될 것이다.
[출처 : 2014년 포브스지] 

소수의 고급 기술을 가진 근로자 외에는 대부분 1회성 계약으로 일하는 이른 바 “긱 경제” 또는 "긱 이코노미" 시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4)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는 이유
기술이 진보하고 경제사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미래 직업의 트랜드도 점점 변화해 간다.  

10년 후 대한민국 미래일자리의 길을 찾다(2017년 미래창조과학부)

직업은 생명체와 같이 [탄생–성장–성숙–쇠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즉, 시장수요가 나타나면 탄생하고, 시장수요가 사라지면 쇠퇴하고 사라진다. 

● 개인용 PC의 보급되면서 사라짐 --> 타자수 소멸
● 4차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신 직업 --> 빅데이터 전문가 등 

저출산, 고령화, 여성경제인구 증가와 같은 사회적 요인, AI 등 4차 산업혁명의 진전과, 건강, 복지, 미용, 웰빙과 관련된 직업의 증가, 인터넷 등의 발전에 따른 교육, 판매, 의료 등 다른 산업과 융합하면서 새로운 직업이 나타나고 있다. 

중장년층에서는 축적한 경험과 지식,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직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5) 미래 일자리 변화
토머스 프레이는 “일자리혁명 2030”에서 "미래 일자리 중 60%는 아직 만들어 지지도 않았고, 2030년까지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자리 혁명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대학교 교수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의 80~90%는 아이들이 40대가 되었을 때 전혀 쓸모  없는 것이 될 확률이 크다.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보다 휴식시간에 배우는 내용이 오히려 더 유용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미래학자인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 20억 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제임스 캔턴은 “2025년 무렵의 직업 가운데 70%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바야흐로 직업의 셰게에 혁명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3회에 계속)

박상문(962888@hanmail.net)
현)SMC&C 대표 컨설턴트
현)휴먼앤푸드 대표
현)중소기업중앙회(K-BIZ) 경영지원단 자문위원
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역량강화 컨설턴트
현)공공기관 채용 평가위원 및 면접관(KCA)
현)한국직업상담협회(KVOCA) 전북지회 수석부회장
현)전라북도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전문 컨설턴트
현)전라북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 Pro-b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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