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내 연봉 어떻게 될까?...인담자 3명 중 2명, ‘연봉인상 어려울 듯'
상태바
내년 내 연봉 어떻게 될까?...인담자 3명 중 2명, ‘연봉인상 어려울 듯'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0.10.15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유는 코로나...40%는 "연봉인상 기대하지 않아"
연봉협상 마친 기업들, 평균 인상률 1.7%로 저조해 
인사담당자 3명 중 2명은 내년도 연봉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리크루트타임스 강석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사담당자 3명 중 2명은 내년도 연봉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443명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2021년도 연봉인상 기대감’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 연봉협상 부정적인 이유는 단연 코로나
인사담당자 3명 중 2명가량이 내년도 연봉협상을 부정적으로 예상하였다. 그 이유는 단연 코로나가 주효했다. △‘코로나발 경기침체 직격탄으로 연봉인상을 기대하기 어렵다’(30.5%)가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 외 △(코로나 이전에도)‘연봉 인상률이 높지 않았음’(29.7%) △‘연봉 인상 폭이 미리 정해져 있음’(12.4%) △‘올해 개인 및 회사 성과가 저조했음’(10.2%) 등 연봉협상에 대해 기대감이 낮은 이유들이 전해졌다.

■ 연봉협상 기대감은?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예상하는 연봉협상 기대감은 어떨까? 조사결과 △기대가 적다(39.9%)와 △기대가 아예 없다(20.4%)가 도합 60.3%에 달하며 낮은 기대감을 전했다. 반면 기대가 높다(△매우 높다 3.3%, △높은 편이다 10.1%)고 답한 비율은 13.4%에 그쳤다.

특히 △대기업(43.3%) 및 △중견기업(50.9%)에 비해 △중소기업(66.3%) 인담자들의 연봉협상 기대감이 가장 낮아 대조를 보였다.

■ 연봉협상 시기는?
참여기업 가운데 91.6%는 아직 내년도 연봉협상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봉협상 시기는 보통 △내년 1월(34.9%)과 △내년 2월(21.0%)이 과반 이상의 비율로 많았고, △올해 4/4분기(23.4%) 및 △올해 3/4분기(7.1%)도 확인됐다.

■ 연봉협상 끝난 기업의 결과는?
앞서 내년도 연봉협상을 마쳤다고 응답한 기업(8.4%)의 경우 △인상(64.9%) △동결(32.4%) △삭감(2.7%) 순으로 결과가 가려졌다. 3명 중 2명 가량은 연봉이 올랐지만, 평균 인상률은 1.7%로 저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