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맞은 무협 '스타트업 브랜치'..혁신성장 메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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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 맞은 무협 '스타트업 브랜치'..혁신성장 메카로 '우뚝'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10.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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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설명회(IR) 400건, 세미나 등 밋업(Meet-up)행사 1000건 넘어
'포춘 500 커넥트' 통해 글로벌기업-국내스타트업 간 매칭 연계
스타트업 브랜치 시설 일부 모습(사진제공=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 시설 일부 모습(사진제공=무역협회)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지난해 6월 삼성동 코엑스에 개소한 '스타트업 브랜치'가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글로벌 혁신성장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스타트업 브랜치는 이달로 개소 500일을 맞았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스타트업 브랜치를 통해 진행된 기업설명회(IR)는 약 400여건, 밋업(Meet-up) 상담은 1000여건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대규모 행사와 세미나도 수시로 개최하는 등 스타트업 성장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스타트업 브랜치는 무역협회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설치한 곳으로, IR 피칭센터를 비롯해 회의실, 네트워킹 로비 공간 등을 갖춘 시설이다.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는 벤처투자자를 초청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등 분야별 투자유치 설명회도 진행되고 있으며 연중 상시 개방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브랜치의 대표 프로그램은 '포춘 500 커넥트'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스타트업간 1:1 상담회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니베아, BMW, 샤넬,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태국, 중동,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 및 액셀러레이터등이 스타트업 브랜치를 찾았다. 현재까지 온라인 상담회를 포함해 글로벌 대기업 67개사와 국내 스타트업 간 6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타트업 브랜치는 창조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데모데이와 세미나 개최를 위해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 설비를 확충하고 비대면 화상 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은 "1988년 구축한 코엑스가 지금껏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 인프라였다면 스타트업 브랜치는 글로벌 혁신성장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뿐 아니라 우리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메카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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