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청년실업·고용문제'.. 서울시민이 뽑은 내년 경제이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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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청년실업·고용문제'.. 서울시민이 뽑은 내년 경제이슈 1위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0.12.31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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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 이슈 1위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 2위 '생활물가'
생활물가 (10.6%), 코로나19 관련 (10.2%), 소비심리 및 내수경기 (9.6%), 전월세 가격 인상 (7.6%), 순
서울시민이 2021년 경제이슈 1위로 청년실업과 고용문제를 뽑았다.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수 뉴스리포터] 서울 시민들은 청년실업과 고용문제를 내년 경제이슈 1위로 뽑았다. 서울 시민들은  2020년 청년실업과 고용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는 말이다.

서울연구원은 ‘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21년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조사결과를 30일 발표하였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0년 4/4분기 89.4%p로 전 분기 대비 1.5%p 증가하였다.

부채를 뺀 나머지 재산을 나타내는 순자산지수는 하락했으나 고용상황전망지수는 상승하였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 및 고용 침체 등이 지속된다면 당분간 기준치(100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1.4%p 상승한 75.8%p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래생활형편지수도 전 분기 대비 0.7%p 상승한 93.9%p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가계소득 증가, 보유자산 가치 상승 등의 이유로 1년 후 가구 생활형편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가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0년 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2.2%p 상승한 81.2%p,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2.7%p 감소한 55.8%p로 조사되었다.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3/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하락하였다.

2021년 서울시민의 경제 이슈 1위는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 (24.1%)로 조사되었으며, 그다음은 생활물가 (10.6%), 코로나19 관련 (10.2%), 소비심리 및 내수경기 (9.6%), 전월세 가격 인상 (7.6%),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문제 (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 이슈 개선 전망 점수는 주식시장이 가장 높고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가 가장 낮았다.  전반적으로 서울시민은 대다수 경제 이슈가 내년에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11개 경제 이슈의 개선 전망 점수가 모두 기준치 100점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대비 내년 경제 이슈 개선 전망은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음 0점, 별로 개선되지 않음 50점, 그대로 100점, 약간 개선 150점, 매우 개선 200점을 부여하여 환산한 점수이다. 

개선 전망 점수가 가장 높은 경제 이슈는 주식시장 (86.1점)이었으며, 그다음에 가계소득 (71.5점), 청년실업 및 고용 (71.3점), 소비심리 및 내수경기 (70.7점), 코로나19 관련 (68.9점), 생활물가 (65.5점)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는 (50점)으로 개선이 가장 힘들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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