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조 들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10만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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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조 들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 10만명 양성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1.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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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핵심인재 육성에 올해만 2626억 투입돼
대학원 10개교, SW중심대학 9개교, SW 스타랩 42개 선정
SW마이스터고 부산 4번째 개교, 맞춤형 교육 실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인재육성 사업별 추진 일정이다. (제공= 과기정통부)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대한민국 과학 산업발전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가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과기부는 앞으로 5년동안 1조 원을 투입해 10만 명의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하는 ’AI·SW 핵심인재 10만명 양성계획‘을 본격화한다. 이는 과기부가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된 내용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올해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에 2626억이 투입된다. 전년대비 300억 원 이상 투자금을 증액해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혁신교육 인프라 조성에 이어 새로운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도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우선 고급·전문성을 가진 인재양성을 위해서 SW분야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우수연구실을 지원하는 ’SW스타랩‘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6개 연구실을 추가 선정하여 총 42개 연구실을 지원한다. 

대학 SW교육 혁신을 주도해온 SW중심대학은 9곳을 새롭게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특화형 트랙을 신설함에 따라 9개 대학 중 일부는 정원 1만 명 이하의 중소규모 대학에 할당할 예정이다. 이어 2년 비정규 교육과정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총 5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교육공간도 확충한다. 

또한 대학-기업-연구소 등의 개방형 협동 연구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여 대규모 첨단 인공지능 연구와 R&D중심의 최고급 인재양성도 추진한다. 인공지능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대학원은 올해 2개교 추가 선정하여 총 10개교로 확대한다. 

디지털 전환에 지역산업과 제조업 등 기존 주력산업이 뒤쳐지지 않도록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도 더욱 확대한다. 이를위해 지역 인공지능 교육거점인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역할을 강화한다.

ICT이노베이션 스퀘어는 지난 2020년 추경을 통해 수도권 1개 거점에서 전국 5대 거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지난해 접근성을 높인데 이어 올해는 교육수준 제고를 위해 5대 거점의 전문강사 풀을 통합하여 강사를 공동으로 충원하고, 운영기관 협의체를 발족하여 우수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산업현장의 AI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은 전년대뷔 범위를 두 배 확대한다. 기존 6대 분야에서 올해는 12대 분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와 인공지능의 융합 가속화에 따른 인재양성을 지원한다.

또 초·중등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초·중등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초소양을 기르기 위해서 전국의 500여개 학교를 ‘AI선도학교‘로 지정하고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창의적 SW실무인재의 조기 육성을 위해 SW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SW마이스터고는 우수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현재 설립되어 있는 대덕, 대구, 광주에 이어 부산에 1개교를 신규로 개교한다. 

끝으로 비대면 교육 수요 급증에 따라 수준별 교육 콘텐츠 제공과 실습환경 제공을 위한 온라인 AI교육플랫폼 구축도 착수한다. 올해는 우선 플랫폼 구축을 위한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를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 양성계획, 대형 신규 사업 신설 등에 따라 인재양성에 대한 투자가 최근 대폭 확대된 만큼, 성과관리를 강화하여 산업계 필요 인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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