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개사 청년기업에 청년전용창업자금 16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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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개사 청년기업에 청년전용창업자금 1600억 지원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1.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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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한도 1억에서 2억 원으로 상향 지원..금리 2%
선정기업에 자금 및 멘토링 지원까지 원스톱 연계
중기부와 중진공에서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제공=중진공)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1월 11일 발표했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일반 금융기관과는 달리 기업의 담보력이나 신용등급 및 재무 상태를 평가하지 않고 청년창업가의 사업계획을 공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자금 뿐만 아니라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특히 중진공은 일부 산업 분야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고 정부정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제조기업과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은 최대 2억 원까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제조기업 및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외 기업은 기존대로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금리는 2.0% 고정금리다. 

지원 신청은 전국 18개 청년창업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접수가 완료되면 전문위원이 현장실사로 창업자 역량평가를 실시하는 사전 멘토링 과정을 거친다.

이후 청년창업지원 심의위원회 공개심사 및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되면 사업계획서 세부항목에 대한 심화 멘토링 및 보완을 한 뒤 예비 창업자는 대출을 실행해 전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다. 등록이 완료되면 전국 18개 청년창업센터에서 직접 신용 대출을 받는다. 

대출이 완료되면 1대1 멘토링 및 중진공 타 지원사업에 연계지원하는 사후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중진공은 올해 약 1700여개사에 16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691개사에 1,600억원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해 11월 말 기준으로 1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수형 중진공 창업지원처장은 “지역균형 발전 촉진을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청년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를 확대했다”면서 “자금 지원 이후에도 멘토링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중진공 또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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