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고향 방문 포기, 명절 귀향계획 4년래 최저
상태바
설 고향 방문 포기, 명절 귀향계획 4년래 최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2.0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구정 귀향계획? 갈 것 27.5%, 안 갈 것 57.0%
방역지침 영향 ‘귀향 계획 취소’도 15.5% 
설 계획에 #집콕 #5인미만 #비대면 '뚜렷'
성인남녀 4명 중 3명이 귀향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수 기자] 다가오는 설에 성인남녀 4명 중 3명이 귀향계획이 없는 가운데 일부는 방역지침에 따라 고향 방문을 포기했다고 답했다. 

알바앱 알바콜이 전국 성인남녀 999명을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구정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 설에 고향을 방문할 계획인 사람은 27.5%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성인남녀 4명 중 1명에 그치는 비율로, 4년래 최저 수준이기도 하다. 

매해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귀향계획 비율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추석(46.7%) △2019년 구정(46.9%), 추석(44.9%) △2020년 구정(50.6%), 추석(40.1%)으로 각각 집계된 바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응답자 중 72.5%는 귀향 계획이 없었는데 그 중 15.5%는 ‘원래는 갈 계획이었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귀향을 포기했다’라고 답했다.

귀향 계획이 없는 이유 역시 단연 △‘코로나 시국 및 방역지침에 따라’(56.5%)가 과반을 차지했다. 자의 반 타의 반 설 연휴 대면방문 자제에 동참하게 된 것. 

이 외 △‘우리 집으로 모임’(9.2%) △‘만나러 갈 친지가 없음’(*돌아가신 경우 포함, 7.5%) △‘가족 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돼서’(7.2%) △‘구정연휴가 짧아서’(4.5%) 등의 미귀향 이유가 추가로 확인됐다.

같은 맥락에서 올 구정 계획에서도 #집콕 #5인 미만 #비대면 키워드가 발견됐다. 
구정 계획 1위로 꼽힌 △’집에서 휴식, 집콕’(34.2%)를 대표적으로 △’가족모임_5인 미만’(15.9%) △’친구모임_5인 미만’(6.0%) 등 연휴 중 모임에도 5인 미만이란 전제가 달리는가 하면, △’안부전화’(7.0%) △’온라인 성묘ㆍ차례ㆍ추모(1.5%) △’온라인 가족모임’(1.2%) 등 비대면 연휴 계획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것. 

이 외 구정 연휴기간 △’구직준비’(10.3%) △’출근’(2.7%) △’아르바이트’(2.5%) 등을 하겠단 응답자들도 일부 확인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