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막힌 고용시장' 공기업 채용, 전년보다 40%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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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고용시장' 공기업 채용, 전년보다 40% 줄어들어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4.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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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전 등 36개 공기업에서 정규직 5019명 채용
마사회 등 9개 공기업, 채용 불투명
올해 공기업의 정규직 채용규모가 전년보다 40% 수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공기업의 정규직 채용규모가 전년보다 40% 수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올해 코레일 등 36개 공기업의 채용 규모가 5000명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40% 가량 줄어든 수치다. 이에 지난해부터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고용시장이 올해도 개선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각 공기업의 채용공고에 따르면 올해 36개 공기업에서 채용 예정인 정규직 규모는 약 5019명이다. 무기계약직 70명을 포함해도 5089명에 그친다.

지난해 같은 36개 공기업에서 진행했던 정규직 채용 규모는 7638명으로 올해보다 2600명 이상 많았다. 무기계약직도 712명을 채용하며 총 8350명 이상을 채용했으나, 올해는 그 규모가 39% 수준 떨어졌다.

아직 마사회 등 9개 공기업의 채용 인원이 확정되지 않아 감소폭은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전체적인 채용 규모는 전년보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편 36개 공기업 중 50.5%는 상반기 중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정규직 채용과 별개로 체험형 인턴 6876명을 채용한다. 이중 상반기 중에는 2901명(42.2%)가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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