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9년만에 채용시험 개편..엘탭 '문제해결유형'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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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9년만에 채용시험 개편..엘탭 '문제해결유형'으로 선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4.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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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 문항 폐지하고 문제해결능력으로 변경..문항수도 60문항으로 줄여
언어적 사고 + 수리적 사고 + 문제해결능력 중요
롯데그룹이 인적성 시험인 엘탭의 시험 유형과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롯데그룹이 인적성 시험인 엘탭의 시험 유형과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롯데그룹의 채용 전형 방식이 9년 만에 개편을 갖는다. 롯데그룹은 앞으로 자체 채용 인적성 진단 '엘탭(L-TAB)'의 문항을 객관식에서 문제해결형으로 바꾸고 실무형 인재 선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엘탭은 롯데그룹 고유의 인적성 진단 시험으로 롯데그룹 채용에 지원하는 구직자들이 채용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험이다.

롯데그룹은 실무형 인재 선발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엘탭의 진행방식과 문제 유형을 전격 개편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 오프라인 고사장에서 진행되던 시험 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 진행으로 변경된다. 이에따라 진행 시기도 반기별 그룹단위로 1회진행하던 것을 모집 회사별 일정을 상이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직무적합도 문제유형은 객관식 중심의 지필 문제에서 업무 상황에서 경험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유형으로 변경된다. 검증 영역은 언어이해, 문제해결, 자료해석, 언어논리 또는 수리공간으로 이뤄진 기존 4개 영역에서 언어적 사고, 수리적 사고, 문제해결능력을 보는 3개 영역으로 변경된다.

문항 수도 객관식에서 문제해결유형으로 변경된 점을 감안해 기존 135문항에서 60문항으로 대폭 축소됐다.

시험은 사전 온라인 본인인증을 통해 신원 확인을 한 후 감독위원이 온라인으로 화상 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변경된 엘탭을 지난 3월부터 채용을 진행 중인 롯데렌탈,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등 7곳부터 적용하고, 4월 중순부터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진단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개채용을 중단하고 상시 채용을 전면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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