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4%,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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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4%,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계획 있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6.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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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으로 채용 예정인 인원은 평균 3명
시기는 ‘6월’(36.6%), ‘7월’(23.5%), ‘9월’(15.8%), ‘8월’(12%), ‘10월’(7.1%) 등의 순
89.6%, 정규직 채용형 인턴 모집할 것
기업 44%가 올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수 기자] 기업 44%가 올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44%가 ‘인턴을 채용한다’고 조사결과를 21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한 곳은 전체 기업의 32.9%인데 비해, 올해는 11.1%p 증가한 셈이다.

이들 기업들이 올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하려는 이유는 단연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77%,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업무 지원 인력이 필요해서’(32.8%), ‘사업 확장 등의 계획이 있어서’(14.8%), ‘사전 검증 후 채용하기 위해서’(13.1%),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13.1%), ‘우수 인재를 선점할 수 있어서’(8.7%) 등의 순이었다.

하반기에 인턴으로 채용 예정인 인원은 평균 3명이었다. 채용 인원 역시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는 응답(43.7%)이 ‘줄었다’(4.9%)는 답변의 9배 가량 됐다.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시기는 ‘6월’(36.6%)에 집중돼 있었다. 이어 ‘7월’(23.5%), ‘9월’(15.8%), ‘8월’(12%), ‘10월’(7.1%) 등의 순이었다.

하반기 채용하는 인턴 형태는 ‘정규직 전환형만 채용’(65.6%), ‘정규직 전환형과 기간제 체험형 모두 채용’(24%), ‘기간제 체험형만 채용’(10.4%)의 순으로, 정규직 전환형을 채용하는 기업이 89.6%에 달했다. 이 때,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들(164개사)이 계획 중인 정규직 전환 비율은 평균 35%로 집계됐다.

기간제 체험형을 뽑는 기업(63개사)들도 인턴 수료자들에 대해 추후 입사 지원 시 특전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서류 전형 면제’(47.6%, 복수응답), ‘1차 면접 전형 면제’(46%), ‘가산점 부여’(38.1%), ‘인적성 전형 면제’(19%) 등이 있었다.

하반기 인턴을 채용할 직무는 주로 ‘영업/영업관리’(19.7%, 복수응답), ‘제조/생산’(15.3%), ‘IT/정보통신’(15.3%), ‘연구개발’(14.8%), ‘서비스’(11.5%), ‘기획/전략’(10.4%) 등이었다.

인턴들의 근무 기간은 평균 4.8개월로 집계됐으며, 인턴 기간 중 지급하는 급여는 평균 월 210만원(세전)이었다.

그렇다면, 하반기 인턴 채용 평가 시에는 어떤 점을 중요하게 평가할까.
먼저, 서류 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는 단연 ‘관련 직무 경험’(58.5%)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전공’(18%), ‘자격증’(7.7%), ‘대외활동 경험’(3.8%), ‘학력’(3.3%) 등이 있었다.

면접에서는 ‘직무 적합성’(33.3%), ‘성실성’(23.5%), ‘실무 경험’(14.2%), ‘열정과 도전정신’(11.5%), ‘조직 융화력’(7.7%), 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답했다.

정규직 전환 시에는 무엇을 볼까.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는 ‘업무 역량’(29%)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태도 및 성실성’(20.2%),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16.9%), ‘직무 적합성’(12%), ‘업무 습득 속도’(1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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