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명 중 1명, "일상의 회복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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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4명 중 1명, "일상의 회복세 느낀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6.2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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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수업, 코인노래방, 마스크 해방은 임박…해외여행은 아직
실제 회복은 2022년 하반기 예측
대학생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이 회복되고 있음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수 기자] 대학생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이 회복되고 있음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1,9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변화를 겪었으나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이 회복되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생 95.2%가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변화를 겪었다고 답했으며, 가장 달라진 일상으로는 콘서트, 페스티벌, PC방, 코인노래방 등 ‘문화ㆍ여가생활’ 분야가 41.0%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학교 강의, 어학공부, 취업 등 학업(25.2%) ▲친구 및 지인 모임, 동아리 등 대인관계(18.8%) ▲경제적 여유(10.9%) ▲심리적 안정감(3.6%) 순이다. 

구체적인 변화로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비대면 활성화로 인한 편리함(60.9%, 복수응답)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 강화(58.9%) ▲불필요한 모임 자제(48.1%) ▲집콕 생활로 가족 유대관계 강화(19.6%) 등을 답했다. 

부정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높았는데, 1위로 피크닉, 여행 등 ‘야외활동 제재(73.8%, 복수응답)’를 꼽았다. 다음으로 ▲마스크 착용(73.0%) ▲여행, 유학 등 해외 이동의 제한(72.6%) ▲제한된 모임으로 인한 대인관계 약화(57.8%) ▲비대면 캠퍼스 시스템 적용 과정 및 부작용으로 인한 혼란(50.1%) 등이 뒤따랐다. 

한편, 대학생 4명 중 1명(26.4%)은 이러한 변화들로부터 벗어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차츰 회복 중이라 느끼고 있었다. 

일상 회복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단연 ‘백신 접종’의 영향이 컸다. 단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2.7%(복수응답)로 집계돼 1위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이후의 생활에 익숙해져서’라는 답변도 61.5%에 달했다. ▲각종 활동 제재가 완화되고 있어서(40.6%) ▲제한된 인원 내에서 대면 모임이 활발해지고 있어서(29.8%) ▲대면 수업이 늘어나고 있어서(24.0%) 등의 답변도 있었다.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싶은 일상으로는 ‘마스크로부터의 해방(35.0%)’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뒤를 ▲해외여행(18.7%) ▲대면 수업, 개강파티, 축제 등 캠퍼스 활동(14.8%)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문화ㆍ여가생활(11.5%) ▲규제 없는 실내놀이시설(코인노래방, PC방, 볼링장 등) 이용(9.4%) 등이 이었다. 

일상의 주요 변화들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될 시기에 대한 예측도 했다. 먼저,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2022년 하반기(35.9%)’를 제일 많이 꼽았고, 체크인 등 출입기록에 대한 제재는 조금 이른 ‘2022년 상반기’에 해제될 것이라는 응답이 30.8%로 가장 많았다. 

‘실내놀이시설’이나 ‘캠퍼스 활동’에 대해서도 각각 30.9%, 30.8%의 응답률로 ‘2022년 상반기’가 꼽혔고, ‘문화ㆍ여가생활’은 ‘2022년 하반기(30.0%)’,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가장 늦은 ‘2023년 하반기(25.6%)’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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