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더 샌드박스', '업랜드' 등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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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더 샌드박스', '업랜드' 등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 나서
  • 김민서 기자
  • 승인 2021.11.04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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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
부동산 가상거래 메타버스 기업 '업랜드'
차세대 가상현실 비즈니스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전략 펼쳐

[리크루트타임스 김민서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와 부동산 가상거래 메타버스 기업 ‘업랜드’에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앞서 ‘위지윅스튜디오’와 손잡고 메타버스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히고자 ‘더 샌드박스’와 ‘업랜드’에 각각 시리즈 B와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더 샌드박스’의 시리즈 B 투자에는 컴투스 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샌드박스’는 ‘애니모카 브랜즈’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토대로 제작된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를 운영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스눕독’, ‘워킹데드’, ‘스머프’, ‘아타리’, ‘크립토키티’ 등 전 세계 165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와 IP(지적재산권) 파트너십을 맺고, 이용자가 직접 플랫폼 내에서 가상 재화인 '샌드(SAND)'를 통해 마치 현실 세계와 같은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기술이 구현됐다. 

모회사인 애니모카브랜즈는 NFT(Non-Fungible Token) 기술력을 토대로 자체 개발 타이틀을 비롯해 ▲포뮬러1 ▲마블 ▲파워레인저 ▲WWE 등 유명 IP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과 325개의 라이선스 브랜드 기반 NFT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서 컴투스는 애니모카브랜즈에도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글로벌 부동산 메타버스 업랜드에도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업랜드’는 실재 지도 기반의 건물과 교통시설 등을 가상현실에서 구입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거울세계형 메타버스 게임이다. 소유한 부동산을 활용해 임대료, 교통비를 받아 재투자하거나 NFT를 통해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리얼한 부동산 경제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업랜드는 현재 거래 가능 지역이 미국 내 일부 도시만 오픈된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도시의 맵 확장에 따른 더욱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게임을 비롯해 밸류체인 상의 모든 콘텐츠를 메타버스를 통해 새롭게 제공하고, 이를 이용자가 직접 NFT를 활용해 자신만의 IP와 재화로 재창조할 수 있는 차세대 가상현실 비즈니스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펼쳐가고 있다"며 "이미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오른 유망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컴투스 만의 독보적인 메타노믹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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