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망 신직업 30종 시리즈⑨] 농업드론 방제사, 농작업 안전관리관, 농촌교육농장운영자, 농촌마을마케터, 수직농장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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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 신직업 30종 시리즈⑨] 농업드론 방제사, 농작업 안전관리관, 농촌교육농장운영자, 농촌마을마케터, 수직농장 전문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4.27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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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떠오르는 직업 30종 시리즈⑨
최첨단 기술과 융합된 첨단 농업 발전에 따라 직업 변화
디지털 마케팅과 기술 활용 능력 중요
미래유망직종 중 하나로 농업 관련 직업이 부상하고 있다.
미래유망직종 중 하나로 농업 관련 직업이 부상하고 있다.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농업은 6대 미래 산업 중 하나로 여겨지는 미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인류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농업은 이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기술과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5월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새 정부도 농업을 주목해야할 산업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안철수 대통력직인수위원회 원장은 지난 4월 25일 새정부 미래 먹거리 분야 국가전략에서 에너지, 방산 우주항공, 바이오, 인공지능, 탄소중립 대응, OTT 플랫폼 등 문화콘텐츠와 함께 스마트 농업을 미래 먹거리로 꼽은 바 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미래유망 신직업 발굴 및 국내 활성화 방안 연구'에서 유망 직업으로 선정한 '농업/해양' 부문 직종을 정리해본다. 

[미래유망 신직업 30종]
①보육/교육 - 온라인튜터 / 이러닝테크니션
-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1 참고

②개인서비스 - 스포츠심리 상담사 -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1 참고

③첨단과학/기술 - 데이터 라벨러 / 데이터거래전문가(데이터중개사) / 인공지능윤리 검수사 /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심사원 / 풀스택 개발자 -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2 참고

④의료/보건 - 건강기능식품 상담사 / 모바일헬스케어 코디네이터 / 유전 상담사 -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3 참고 

⑤사업서비스 - 공인이민사/산업수학모더레이터/중고자동차진단평가사/ -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4 참고 
                  - 집합건물관리사 / 콘텐츠가치 평가사 / 특허전담관
-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5 참고 

⑥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NFT아트에이전트/경관디자이너/메타버스크리에이터/-미래유망신직업 시리즈6 참고 

                                   - 문화재교육사/ 미술품시가 감정사/-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7 참고

⑦안전/환경 - 기상감정사 / 스마트안전 관리사 / 에너지효율측정 및 검증전문가 - 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8

⑧농업/해양 - 농업드론 방제사/ 농작업 안전관리관/ 농촌교육농장운영자/ 농촌마을마케터/수직농장 전문가- 미래유망 신직업 시리즈 9

■농업드론 방제사 (Agricultural Drone Operator for Pest Management)
드론 기술의 발전은 일상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며 삶의 방향성을 윤택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택배처럼 일상 속을 파고드는 기술 뿐 아니라 드론 기술을 이용한 방위산업의 발전 등 매우 무수한 부문에서 드론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농업과 드론의 융합도 기대되는 미래 발전 중 하나다. 농경 면적이 큰 외국에서는 이미 드론을 활용한 농업기술이 발빠르게 도입된 상태다. 

특히 농가 인구 감소화 고령화,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업 첨단화 기술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농업드론 방제사도 그 중 하나다. 

드론을 활용해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
드론을 활용해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

농업용 드론은 농장물 병충해 방제를 위한 농약 살포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으로 노동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을 이용한 농업은 농장관리를 위해 측정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작물의 생산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원격 농장관리를 통해 농가당 영농 가능 면적의 증가 및 인력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 고소득 농가의 확대와 젊은 세대의 농업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농업용 드론의 가격은 5천만 원 미만으로 1억 원 이상인 광역 방제기나 무인 헬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아 향후 농가에 도입될 가능성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정부도 드론 등 신성장 분야 육성을 위해 법제도 정비 및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드론산업의 상용화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해외 주요국의 사례와 비교했을 때는 연구개발 투자 부족 등 극복해야하는 과제가 산적해있어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 연구개발 지원 등이 이뤄져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확보한 인력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수행 직무
농업드론 방제사는 드론을 조종해 농작물에 농약 등을 살포하고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당연히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병충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하며 드론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적인 요인도 요구된다. 또한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종합적인 분석과 운영 능력도 필요하다.

주요 업무로는 ▲살포계획 수립(항공방제로 인한 피해 예방, 살포 면적에 따른 충전량 계산, 방제 작업 피해 예상지역 파악 등) ▲살포 장비 점검 ▲약제 살포(드론 조종 능력과 적정략 살포 확인 능력, 모니터링) ▲장치 관리(드론 회수 및 관리, 정비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무인헬기 방제효율이 도입된 후 계속 증가해왔으나 최근에는 정체현상이 일고 있다. 높은 운영비, 조종 미숙, 열악한 작업환경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반면교사삼아 농업드론 방제사의 경우 조종과 작업자의 근로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직업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생계 유지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하다.

■농작업 안전관리관 (Agriculture safety manager)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최근 산업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져있는 현 상황에 맞물려 발전가능성이 높게 여겨지는 직업 중 하나다. 직무 이름에서 알 수 있든 주된 업무는 농업,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이룩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농업도 첨단화를 통해 기술과 기계가 도입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에 따른 산업 안전 위험성도 함께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에 없던 기계가 다수 도입되는 반면 농어촌 종사자의 평균 연령대는 고령화되어있어 미숙한 기계조작이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전체 산업재해자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농업분야의 산업재해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농산업 재해율은 0.81%로 전체 산업 0.58%보다 1.4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뿐 아니라 국제노동기구(ILO)에서도 건설업, 광업, 농업은 위험성이 높은 3대 위험 직종으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농업인에 대한 안전보건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관련 전담 인력은 전무하다시피해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산업안전 관련 요인이 건설업, 제조업에 치중되어있어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이 조속히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의
농작업 안전관리관의 직무분석표

수행직무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 및건강상 문제의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 및 관리하여, 안전관리에 취약한 농업인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지원한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수행하여야 할 세부 직무는 크게 물적 위험분석 및 개선, ▲인적 위험분석 및 개선, ▲작업 위험분석 및 개선, ▲농작업 안전교육, ▲농작업 안전 관리의 5개로 구분할 수 있다.

국내 농촌은 농작업 종사자의 고령화에 따라 농부증 및 재해 증가가 늘고 있어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통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국가기술자격인 ‘농작업안전 보건기사’ 자격취득자가 2020년까지 466명이 배출되었으나 국내에 농작업 안전관리관 제도는 없어 아쉬엄을 남긴다. 

다만 농식품부는 제1차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농작업안전관리관을 도입하여 2024년까지 총 420여명을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농업 안전관리관이 원활한 역할ㅇ르 수행하고 산업 안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1인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농업인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 확대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Rural Education Farm Planner / Operator)
농촌교육농장은 인구 감소, 저소득 등으로 위기에 놓인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청년 창업농 육성과 젊은 세대의 농촌 유입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관광 인구의 유이 증가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는 주요 방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급격한 산업화 및 도시화의 부작용에 대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에 맞춰 현장 체험 활동의 장소로서 농업과 농촌의 역할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농업의 6차 산업화을 이끌 수 있는 방법으로 농촌교육농장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농촌진흥청에서 2006년 충남 당진시와 전북 군산시에 각 4개소씩 8개소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한 이래, 관련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활동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되면 이를 운영하고 관리할 운영자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행직무 
농촌교육농장 운영자는 학령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농산업 관련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설계하고, 농촌체험시설에 대한 운영계획수립, 환경관리, 안전관리, 서비스품질관리, 프로그램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농촌교육장 운영자의 주된 업무는 ▲농촌체험상품 자원발굴조사 및 기획, 개발전략 및 실행전략 수립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촌교육 농장 설계 및 구성 ▲교육대상 및 교과과정을 연계한 교육 소재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교육농장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교구 및 교재 개발 ▲농촌교육 농장 및 프로그램 홍보 ▲학교 등 참여기관 담당자와 학습 일정, 내용 등 논의 ▲프로그램에 맞춰 강의, 체험 활동 등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 ▲교육대상의 반응 등을 고려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필요시 수정 ▲교육농장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리 등을 맡는다.

다만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자격과 관련된 법이나 제도적 지침은 마련되어있지 않으며 품질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체계화되어있지는 못해 보완이 필요하다.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양성 교육과정 

■농촌 디지털마케터 (rural digital marketer)
SNS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방식의 마케팅은 도심권에서만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농촌 홍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농촌 디지털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다.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사례는 SNS나 플랫폼을 활용하여 농어촌에서 중간유통단계 없이 바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모습이다. 과거에는 도소매업자가 아니라면 농어촌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기 어려웠지만 디지털마케팅의 확대, 택배 등 물류 서비스의 고품질화로 이제는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생산품을 제공하고 전달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런 경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더욱 활발해졌는데, 자연스럽게 농촌자원에 대한 비대면 홍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용자 간 관계 형성, 정보공유,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농촌 홍보가 확산되고 있어 전문 농촌 디지털마케터의 양성을 기대하게끔 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규모가 지난해 4,000억 원대에서 2023년 10조 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 디지털마케터 전문 인력에 대한 마케팅 확대와 아웃소싱을 도입하는 방법도 고민되고 있으며 관련 교육 확대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수행직무 
농촌 디지털마케터는 농촌관광 또는 농산물의 홍보, 판매, 유통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 SNS, 블로그, 웹사이트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마케팅을 기획, 채널 관리, 콘텐츠 제작, 고객관리, 성과 분석 등의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도 비대면 영농지원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디지털마케터 전문가 200명을 채용하여 농업 콘텐츠를 활성화한 바 있으며 영농 기술 중심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라이버커머스 시장 확대를 발판삼아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는 전문 마케터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내에서 농촌 디지털마케터로 활동하는 대부분의 인원들은 공공기관 또는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농촌디지털 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 광고 및 홍보 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약 1만 5,000명 수준으로 특히 인터넷, SNS를 이용한 광고 및 홍보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기존의 디지털마케터는 농촌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농촌 마케팅을 하던 이들은 디지털 역량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 이 사이 간격을 적절히 완화하고 보완해 농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마케터 양성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체계적인 교육과벌 개발과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청년세대 농촌 디지털마케터의 양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 디지털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 사례
농촌 디지털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는 사례

■수직농장 전문가 (Vertical farm consultant)
과거에는 농산물 재배, 농경업은 도심이 아닌 지방 지역에서 이뤄지는 경향이 강했다. 도심지역의 높은 인구밀집도, 이에 따른 재배면적의 단가 비용 등이 높아 도심권은 농경에 적합한 환경으로 분류되지 않은 까닭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도심 지역에서 이뤄지는 소비가 증가하고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 자연 친화적인 삶에 대한 선호 등으로 다양한 형태와 유형의 농업 활동이 도심권 내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주말 농장이나 집앞 텃밭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도시농업은 개인의 취미 활동에서 나아가 산업화로 인해 파괴된 생태계 복원, 그린산업에 맞물려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도심 지역의 높은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도시 내 농업활동의 장애물이다. 

또 파괴된 도시 내에서 중금속 위협 등 환경오염에 대처할 수 있는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것 역시 해결해야할 문제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영역이 바로 수직농장이다. 

인공적인 구조물 내에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좁은 재배 면적에서 위로 쌓아올린 구조로 단일면적 대비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는 장점있다.

수직농장(Vertical Farm)이란, 다단재배 실내구조물에서 작물을 키우는 실내 농장 방식으로, 자동화된 시스템에서 고도의 환경조절을 통하여 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식물생산 시스템이다. 

수직농장은 도시형 농업의 하나로 분류되어, 도시의 한계를 넘어 자원에 의지하지 않고 온도, 빛, 습도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통제된 환경농업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충분한 양의 농산물을 실내에서도 확보할 수있는 농경 시스템으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수행 직무
수직농장 전문가는 업무에 따라 수직농장의 운영,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역주민 교육 등을 수행한다. 수직농장 운영 중에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최적화하는 것이 수직농장 전문가의 역할이다. 

수직농장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농업과학 교육을 통한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도시 농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의소소통 역량이 수반되어야 한다.

국내에서 수직농장 전문가는 아직 태동 초기로 전문 직업으로 분류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아직까지는 연구 대상일 뿐더러 체계화된 교육이나 시스템도 갖추어져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농촌진흥청 기준) 국내 수직농장의 수는 총 43개로 늘었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의 주요 먹거리로 여겨지며 그 개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의 수요 증가를 예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과 같은 경우에는 수직농장이 연평균 21%의 성장을 보이며 크게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글로벌 추세에 발맞출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수직농장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은 민간자본만으로는 발전 가능성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처할 수 있는 농업기술]
농업은 인간 생존을 위해 불가결한 요소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인간은 끊임없이 먹거리에대해 고민해야한다. 

그러나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는 세계 각국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기존의 농업, 수산업 등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포획 어종이 달라지거나 농업 수확시기가 변화하는 등 앞으로 수천년간 쌓아온 농어업 데이터가 근시일내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변화에 인류가 대항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석이다.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이용기 교수는 "앞으로 20년 30년 뒤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야하는 시기다. 민간과 정부가 모두 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스마트 농업과 기술과 전문성을 확보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어업의 육성이 미래 먹거리 마련에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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