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역량 갖춘 소상공인 선발해 인프라 구축 비용 지원
수도권 및 강원권 40개소 등 총 100개 규모에 제공
수도권 및 강원권 40개소 등 총 100개 규모에 제공

[리크루트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스마트 역량과 창의적은 경험형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선발하고 이를 구현할 스마트기기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비용은 최대 2100만원까지다.
소상공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체험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 경험요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매장에 스마트기기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00개 점포다. 권역별로 ▲수도권·강원권 40개소 ▲경상권 30개소 ▲충청권·호남권 30개소(제주 포함) 구분하여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연 매출이 50억 원 이하이면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 참여자의 추진 역량과 아이디어 실현 및 성장 가능성을 살핀 후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사업 참여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경험형 스마트 마켓은 매장 무인화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점포형태”라며, “오프라인 매장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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